1. 민방위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선택지:
- 민방위 편성 의무자는 17세부터 40세까지의 남성으로 구성된다.
- 민방위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
- 민방위는 군사활동을 지원하지만 직접적으로 군사활동을 수행하지 않는다.
- 민방위는 1975년에 창설되어 민간인으로 조직된 단체이다.
정답: 1번
이유:
1번의 설명은 사실과 다릅니다.
민방위 편성 대상은 일반적으로 20세 이상 40세 이하의 대한민국 남성이며, 병역의무를 마친 예비역들이 주 대상입니다.
17세는 민방위 대상 연령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나머지 선택지 검토:
- 2번: 맞는 설명입니다. 민방위는 재난, 재해, 전시상황 등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주요 임무입니다.
- 3번: 맞는 설명입니다. 민방위는 군사작전과는 별개로 후방지원 및 보조적인 임무를 수행하지만, 직접적인 군사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 4번: 맞는 설명입니다. 민방위는 1975년에 창설되었고, 민간인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약
- 정답: 1번
- 오답 이유: 민방위 편성 연령(17세)은 잘못된 정보
- 정확한 정보: 일반적으로 20세부터 40세까지의 남성이 대상
2. 민방위 교육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선택지:
-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대상자이다.
-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대상자이다.
- 5~9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대상자이다.
- 10년차 이상의 경우 민방위 교육이 면제된다.
정답: 4번
이유:
민방위 대원의 교육은 다음과 같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 1~4년차 대원:
- 1~2년차: 집합교육 대상 (보통 연 1회, 4시간)
- 3~4년차: 사이버교육 가능 (일정 조건 하에 대체 가능)
- 5년차 이상 (5~10년차):
- 10년차 이상:
- 교육 면제가 아님!
대신, 비상소집훈련 또는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되며, 완전 면제는 아님.
요약
- 정답: 4번
- 이유: 10년차 이상도 민방위 교육이 완전히 면제되는 것이 아니라, 비상소집훈련 또는 사이버교육 등으로 대체되며, 교육 의무는 유지됨.
3. 민방위 교육 종료의 시기로 옳은 것은?
선택지:
- 40세가 되는 해
- 50세가 되는 해
- 민방위 10년차
- 민방위 20년차
정답: 1번. 40세가 되는 해
해설:
민방위 대원의 교육 및 동원 의무는 만 40세까지
- 편성 기준:
- 만 20세 이상 40세 이하 남성은 민방위 대원으로 편성 대상입니다.
- 교육 이수 기간:
- 민방위 대원으로 편성된 후 1년차부터 시작해
- **10년차(=편성 후 10년)**까지는 집합 또는 사이버 교육이 부여됩니다.
- 이후 10년차 이상은 주로 비상소집훈련 또는 사이버교육을 받게 됩니다.
결론
- 정답: 1번. 40세가 되는 해
- 설명: 민방위 교육은 40세가 되는 해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그 이후는 교육 의무가 종료됩니다.
4. 유사시 민방위대 역할로 적절한 것은?
선택지:
- 경제 위기 대응
- 국제 원조 활동
- 도시 개발 계획
- 주민 대피 유도
정답: 4번. 주민 대피 유도
해설:
민방위대의 본래 목적은 전시, 재난, 비상사태 등의 유사시에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그에 따른 주요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민 대피 및 구조 활동
- 응급복구 및 응급처치
- 인명 및 재산 보호
- 방사능·화생방 방호 활동
- 재난·재해 복구 지원 등
결론
- 정답: 4번. 주민 대피 유도
- 이유: 유사시 민방위대의 본질적인 임무는 생명과 재산 보호, 대피 유도 등 재난·전시 상황 대응입니다.
5. 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방법으로 옳지 않은 것은?
선택지:
- 가슴압박 시 양손을 겹쳐서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
- 가슴압박 시 1분당 10~20회 정도의 속도로 압박한다.
- 가슴압박 시 5cm 정도의 깊이로 눌러주는 것이 좋다.
- 가슴압박 후 기도를 개방하고 인공호흡을 시행한다.
정답: 2번. 가슴압박 시 1분당 10~20회 정도의 속도로 압박한다.
해설:
심폐소생술(CPR)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응급처치입니다. 성인 대상 CPR의 표준 가이드라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올바른 CPR 방법 요약:
- 가슴압박 속도: 1분에 100~120회
- 가슴압박 깊이: 약 5~6cm
- 압박 위치: 흉골 중앙 (가슴뼈 중앙부)
- 손 모양: 양손을 겹쳐서 깍지 낀 손바닥으로 압박
- 압박과 인공호흡 비율: 일반적으로 30:2 (30회 압박 후 2회 호흡)
- 기도 개방: 턱을 들어올리는 방식으로 기도 확보
결론
- 정답: 2번
- 이유: 심폐소생술 시 가슴압박 속도는 1분에 100~120회가 권장되며, 10~20회는 턱없이 부족한 속도입니다.
6. 심정지 환자 발견 시 행동으로 옳지 않은 것은?
선택지:
- 환자 주변의 현장이 안전한지 가장 먼저 확인한다.
- 환자를 가볍게 두드리거나 소리쳐서 반응을 확인한다.
-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다.
-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응급처치를 둔다.
정답: 3번.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다.
해설: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의 올바른 응급처치 행동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장 안전 확인
구조자와 환자의 안전을 우선 확인합니다. (전기, 화재, 교통 등 위험요소 제거)
- 의식 확인
“괜찮으세요?”라고 소리치며 어깨를 가볍게 두드려 반응 확인
- 도움 요청 및 119 신고 지시
특정인(예: “검은 옷 입으신 분”)을 지목하여 119 신고 요청
→ 불특정 다수에게 요청 시 책임 분산으로 신고가 지연될 수 있음 (방청객 효과)
- 호흡 확인 (정상호흡이 없거나 불규칙하면 심정지로 판단)
- 즉시 CPR 시행 및 AED 요청
결론
- 정답: 3번
- 이유: 다수에게 신고를 요청하는 방식은 책임이 분산되어 아무도 행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특정인을 지목해 신고와 AED 요청을 맡기는 것이 옳은 방법입니다.
7.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으로 옳은 것은?
선택지:
- 젖은 수건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하며 대피한다.
- 신속한 대피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 건물 옥상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무조건 아래로 대피한다.
- 옷에 불이 붙으면 손이나 다른 옷으로 털어 불이 꺼지게 한다.
정답: 1번. 젖은 수건 등으로 호흡기를 보호하며 대피한다.
해설: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 수칙은 국민안전처, 소방청 등에서 명확하게 제시한 바와 같습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지하상가, 쇼핑몰, 영화관 등)**에서는 아래와 같은 행동 수칙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올바른 대피 요령:
- 젖은 수건이나 옷으로 코와 입을 가려 유독가스 흡입 방지
- 자세를 낮추고 벽을 짚으며 탈출
- 엘리베이터는 절대 사용 금지 (정전 및 갇힐 위험)
- 옥상도 유도 방송 및 경로에 따라 대피 가능
- 불이 옷에 붙으면 '멈추고, 눕고, 구르기(Stop, Drop, Roll)'로 진화
8. 완강기 사용 방법으로 옳은 것은?
선택지:
- 시간이 없는 경우 지지대 연결 과정을 생략한다.
- 안전벨트는 엉덩이에 걸쳐 고정한다.
- 하강 시에는 벽의 반대 방향을 바라본다.
- 벨트가 풀리지 않도록 팔을 벌리고 내려온다.
정답: 4번. 벨트가 풀리지 않도록 팔을 벌리고 내려온다.
9. 화생방 상황 시 사용 가능한 대체물자에 해당하는 것은?
선택지:
- 신호봉
- 휴대용앰프
- 전자메기폰
- 비닐봉투
정답: 4번. 비닐봉투
해설:
화생방이란 화학, 생물학, 방사능 등의 대량살상무기 공격 또는 사고에 대비하는 방호 체계를 말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명 보호를 위해 주로 방독면, 방호복, 고무장갑, 보호안경 등을 사용하지만,
장비가 없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체물자가 필요합니다.
✅ 대표적인 대체물자:
- 비닐봉투: 얼굴 보호용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숨을 쉬기 위한 임시 장비 (단, 질식 위험 없도록 주의)
- 젖은 수건: 유해물질 흡입 차단용
- 랩이나 비닐: 피부 노출 방지용
- 우비: 방호복 대용
결론
- 정답: 4번. 비닐봉투
- 이유: 비닐봉투는 화생방 상황에서 얼굴이나 피부 보호를 위한 임시 대체 방호물자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0. 화생방 상황 시 민방위 대원의 역할로 옳지 않은 것은?
선택지:
- 주민들에게 대체물자 사용법을 전파한다.
- 오염지역을 표시하고 출입을 통제한다.
- 군인 및 경찰과 함께 화생방전에 직접 대응 및 공격한다.
- 오염의원과 장비, 지역 제동을 지원한다.
정답: 3번. 군인 및 경찰과 함께 화생방전에 직접 대응 및 공격한다.
해설:
민방위 대원의 임무는 전시 또는 재난 상황에서 민간인을 보호하고 후방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화생방 상황에서도 민방위 대원은 전문적인 군사작전을 수행하지 않으며, 직접적인 무력 대응이나 공격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 민방위 대원의 주요 역할 (화생방 포함):
- 주민 대피 유도 및 대체물자 배포·사용법 안내
- 오염지역 표시 및 통제
- 응급처치 및 응급복구 지원
- 지역 행정 및 구조활동 보조
- 전문 인력(의료진, 군, 경찰 등) 활동 지원
결론
- 정답: 3번. 군인 및 경찰과 함께 화생방전에 직접 대응 및 공격한다.
- 이유: 민방위는 민간 방어 및 지원 조직으로서, 군사작전이나 공격에는 참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1. 적의 공격이 임박하거나 진행 중일 때 발령되는 민방공 경보로 옳은 것은?
선택지:
- 경계경보
- 공습경보
- 화생방경보
- 핵경보
정답: 2번. 공습경보
해설:
민방공 경보는 적의 위협 수준과 종류에 따라 단계별로 구분됩니다.
특히 공격이 임박하거나 실제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즉각적인 대피를 유도하는 **“공습경보”**가 발령됩니다.
결론
- 정답: 2번. 공습경보
- 이유: 공습경보는 적의 실제 공격이 임박하거나 시작된 상황에서 발령되는 가장 위급한 민방공 경보입니다.
12. 민방공 경보 발령 시 행동요령으로 적절한 것은?
선택지:
- 비상식량 확보를 위해 인근 마트나 편의점으로 대피한다.
- 오염된 공기를 환기하기 위해 창문과 문을 연다.
- 차량에 있는 경우 운행을 멈추지 않고 최대한 먼 곳으로 이동한다.
-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거나 야외에 있는 경우 호흡기와 피부를 최대한 보호한다.
정답: 4번.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거나 야외에 있는 경우 호흡기와 피부를 최대한 보호한다.
해설:
민방공 경보는 공습, 미사일, 화생방 공격 등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발령되는 경보입니다.
경보 발령 시 즉시적인 대피 행동과 신체 보호가 핵심입니다.
올바른 행동요령:
-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 (지하주차장, 민방위 대피소 등)
- 야외에 있을 경우 젖은 수건, 옷 등으로 코와 입을 가려 유해물질 차단
- 차량 운전 중인 경우 갓길에 정차 후 라디오로 방송 청취
- 문과 창문 닫기, 환기 금지 (오염된 공기 유입 차단)
- 마트나 편의점으로의 이동은 부적절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
결론
- 정답: 4번.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거나, 야외에서는 호흡기와 피부를 최대한 보호한다.
- 이유: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대피와 신체 보호는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행동입니다.
13. 핵 공격 중 행동요령으로 옳지 않은 것은?
선택지:
- 핵폭발 방향으로 눈을 감고, 귀를 막으며, 입은 다문다.
- 최대한 외부와 차단된 대피시설, 지하공간으로 대피한다.
- 건물 잔해에 다치지 않도록 신체를 보호한다.
- 섬광 등으로 공격 시작을 인지하였을 경우 움직이지 않는다.
정답: 1번. 핵폭발 방향으로 눈을 감고, 귀를 막으며, 입은 다문다.
14. 핵폭발의 영향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선택지:
- 주변 사물은 1분 뒤에 방사선에 노출된다.
- 화상이나 시력 마비를 야기할 수 있다.
- 핵폭발이 일어나면 엄청난 규모의 폭풍과 충격파를 일으킨다.
- 통신장비 등 전자기기를 영구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다.
정답: 1번. 주변 사물은 1분 뒤에 방사선에 노출된다.
해설:
핵폭발의 영향은 매우 빠르고 강력하게 발생하며, 방사선 노출은 "1분 뒤"가 아니라 폭발 직후 즉시 시작됩니다.
또한, 핵폭발은 다양한 물리적, 열적, 전자기적 피해를 동반합니다.
✅ 핵폭발의 주요 영향:
- 즉시방사선 (Initial radiation)
- 폭발 직후 수초 내에 방사선이 방출되어 인명 및 물체에 심각한 피해를 줌
- 열선 및 화상 유발
- 수 km 거리에서도 심각한 화상, 실명 유발 가능
- 폭풍·충격파
- 수 킬로미터 범위에 걸쳐 건물을 파괴하고 사람을 공중에 날릴 정도의 위력
- 전자기펄스(EMP)
- 통신장비, 전력망, 항공기 등의 전자 시스템 마비 또는 영구 손상
결론
- 정답: 1번. 주변 사물은 1분 뒤에 방사선에 노출된다.
- 이유: 방사선은 핵폭발 직후 즉시 방출되며, "1분 뒤"라는 표현은 부정확하여 잘못된 설명입니다.
15. 해외여행 시 현지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채널은?
선택지:
- 외교부 홈페이지
- 대테러센터 홈페이지
- 국민재난안전포털
- 영상콜센터
정답: 3번. 국민재난안전포털
16. 총기난사 테러 시 행동요령으로 바른 것은?
선택지:
- 빠르게 뛰어 도망간다.
- 총소리가 들린 반대방향 벽면을 따라 대피한다.
- 대피 후 출입구를 열어둔다.
- 숨어있던 곳에서 나와 구조요청을 한다.
정답: 2번. 총소리가 들린 반대방향 벽면을 따라 대피한다.
해설:
총기난사(무차별 총격 테러) 상황에서는 **도주, 은신, 대응(Run, Hide, Fight)**의 단계별 원칙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은폐입니다.
총기난사 상황 시 올바른 행동요령:
- 도주(Run)
- 총소리 방향 반대로, 가능한 한 벽이나 장애물을 이용해 이동
- 목표가 되지 않도록 낮은 자세로, 지그재그로 빠르게 이동
- 은신(Hide)
- 도주가 어렵다면 잠금 가능한 방이나 책상, 벽 뒤 등에 숨음
- 출입구는 잠그고, 불빛·소음 차단
- 절대 외부로 신호 보내지 않음 (들킬 위험)
- 대응(Fight)
- 최후의 수단으로 반격 (불가피한 경우에 한함)
결론
- 정답: 2번. 총소리가 들린 반대방향 벽면을 따라 대피한다.
- 이유: 무작정 도망치기보다 은폐물 활용하며 안전하게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이 총기난사 상황에서 가장 효과적인 생존법입니다.
17. 지진 대피 요령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선택지:
-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대피소를 확인한다.
- 최대한 담장이나 벽에서 멀리 떨어진다.
- 창문과 현관문을 모두 닫고 실내에서 대기한다.
- 가스 밸브를 잠그고 전기를 차단한다.
정답: 3번. 창문과 현관문을 모두 닫고 실내에서 대기한다.
해설:
지진 발생 시에는 건물 붕괴, 유리 파편, 화재, 가스 폭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므로, 대피를 고려한 행동과 통로 확보가 필수입니다.
✅ 지진 시 올바른 대피 요령
- 초기 진동 발생 시에는 탁자 아래 등 안전한 구조물 아래로 피신
- 진동이 멈춘 후에는 신속하게 대피, 현관문이나 출입구를 열어 탈출로 확보
- 창문은 깨질 위험이 있으므로 접근 금지, 닫기보다는 피하는 것이 중요
- 가스 밸브 차단, 전기 스위치 off → 화재 예방
- 밖으로 대피 시 담장, 유리창, 전신주, 간판 등 위험물에서 멀리 떨어지기
-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대피소 위치 확인 가능
결론
- 정답: 3번. 창문과 현관문을 모두 닫고 실내에서 대기한다.
- 이유: 대피 경로 확보가 안 되면 건물 붕괴 시 탈출이 어려워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18. 지진의 진도와 규모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선택지:
- 지진의 진도는 지진의 에너지 크기를 의미한다.
- 지진의 진도는 정수 단위로 표시한다.
- 지진의 규모는 지진이 미치는 피해나 흔들림을 의미한다.
- 지진의 규모는 정수 단위로 표시한다.
정답: 2번. 지진의 진도는 정수 단위로 표시한다.
해설:
지진의 규모(Magnitude)와 진도(Intensity)는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많이 혼동되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 지진의 규모(Magnitude)
- 지진 발생 시 지구 내부에서 방출된 에너지의 크기
- 리히터 규모(Richter scale) 등으로 측정
- 소수점 단위 (예: 규모 5.3, 6.7 등)
- 전 세계에서 같은 값 사용 가능
✅ 지진의 진도(Intensity)
- 특정 지역에서 느낀 흔들림의 세기 또는 피해 정도
- 국가별 기준 다름 (한국은 0~Ⅶ단계)
- 정수 단위로 표시 (예: 진도 3, 진도 5 등)
- 동일한 지진이라도 지역마다 진도가 다를 수 있음
결론
- 정답: 2번. 지진의 진도는 정수 단위로 표시한다.
- 이유: 진도는 지역별 흔들림 정도를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정수(0~7단계 등)로 표현됩니다.
19. 건물 붕괴 사고 발생시 행동요령으로 옳지 않은 것은?
선택지:
-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통제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즉시 대피한다.
- 가족들과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직접 찾아간다.
-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시 건물, 제방 인근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 확보한 물자는 아껴서 사용한다.
정답: 2번. 가족들과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직접 찾아간다.
해설:
재난 상황에서는 개별 행동이 오히려 위험을 키울 수 있으며, 구조 활동과 통신망에도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연락이 닿지 않는 가족을 찾기 위해 붕괴 현장에 직접 접근하는 것은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 올바른 행동요령 요약:
- 재난 지휘본부의 통제와 지시에 따라 행동
- 붕괴 위험 지역에는 절대 접근 금지
- 구조된 경우, 확보한 물자(식량·물 등)는 절약하며 사용
- 가족이나 지인을 직접 찾으러 가지 말고, 비상연락망이나 신고 체계 활용
- 구호소나 안내방송을 통해 정보를 얻고 대기
결론
- 정답: 2번. 가족들과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직접 찾아간다.
- 이유: 재난 상황에서는 자신의 안전 확보가 우선이며, 무분별한 접근은 오히려 피해를 확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 무너진 건물에 갇혔을 경우 행동요령으로 틀린 것은?
선택지:
- 고함을 질러 내 위치를 알린다.
- 주위를 밝힐 수 있는 것으로 시야를 확보한다.
- 입과 코를 옷이나 천으로 가려 먼지 흡입을 최소화한다.
- 단단한 테이블 밑이나 창문이 없는 단단한 벽체 옆에서 기다린다.
정답: 1번. 고함을 질러 내 위치를 알린다.
해설:
무너진 건물에 갇혔을 경우 구조될 때까지 체력과 산소를 아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함을 지르면 산소 소모가 커지고, 먼지 흡입 위험도 증가하며, 구조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알리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 올바른 행동요령:
- 고함 대신 금속 등으로 일정한 소리를 내어 구조 신호 전달
- 손전등, 휴대폰 불빛 등으로 시야 확보
- 입과 코를 천 등으로 가려서 호흡기 보호
- 테이블 아래나 단단한 벽 옆 등 비교적 안전한 위치에서 대기
결론
- 정답: 1번. 고함을 질러 내 위치를 알린다.
- 이유: 고함은 산소 낭비로 이어지며, 구조에 비효율적이므로 대신 물체를 두드리거나 소리로 신호를 보내는 방식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