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리뷰 | 인스턴트시리즈2 | 매콤 고추장 불고기 제주안심밥상 돼지고기

인스턴트 시리즈 2편 매콤 고추장 불고기 제주안심밥상 돼지고기

안녕하세요. 게으른열정부부입니다.

이전 인스턴트 시리즈 1편 매운맛 제주돼지 고추장 불고기에 이어 매콤 고추장 불고기 리뷰 시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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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시리즈 2편

매콤 고추장 불고기 제주안심밥상 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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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고기도 저번에 특가에 샀던 매콤 고추장 불고기입니다.

판매처는 제주안심밥상이라는 곳입니다.

저번편에서 먹은 매운맛 제주돼지에서는 고기에서 잡내도 안나고 깔끔하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급하지 먹을 것이 없어서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걸 찾았습니다.

그게 바로 매콤 고추장 불고기 입니다.

 

 

 

 

 

 

현재 해동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배가 고픈 상태로 3팩을 꺼내서 바로 후라이팬에 넣습니다.

해동이 안된 상태여서 후라이팬에 물을 조금 넣고 불을 올려줍니다.

 

 

후라이팬의 온도가 올라올 때까지 불고기에 첨가할 양파를 준비합니다.

양파는 그냥 막 썰어도 맛있습니다.

 

얼어있는 상태의 불고기여서 그런지 바로바로 이런 모양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물이 끓으면 서로 얼어서 붙어있는 고기들을 하나하나 때어줘야합니다.

 

이번 불고기는 고기 한장 한장에 매우 크고 비지도 매우 큽니다.

비지를 안좋아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해동을 시키지 않아서 첨가했던 물들이 아직 증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금더 끓여서 자글자글하게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인덕션 화력이 쎄서 그런지 금방 물이 날라갑니다.

요리가 끝났습니다.

끝났는데도 색이 약간 주황색입니다.

매콤 불고기여서 빨간색일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 봅니다.

 

먹기 좋게 그릇에 잘 옮겨담습니다.

제육볶음과 불고기의 차이는 모르겠지만, 둘다 상추에 싸먹으면 맛있으니 쌈과 마늘 고추를 같이 준비해줍니다.

배추도 있습니다.

 

상추쌈 한입합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다만, 이번 고기에서는 비지가 너무 많아서 상대적으로 먹을 수 있는 살이 별로 없었습니다.

인스턴트 시리즈 2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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