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 대전 | 죽동 맛집 르몽탁 데이트하기 좋은 레스토랑, 파스타, 리조또

대전 죽동 맛집 르몽탁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게으른열정부부입니다.

회사 동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가 있어서 참여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 였지만, 분위기와 음식 맛이 좋아서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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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죽동 맛집 르몽탁 방문 후기

대전 맛집, 죽동 맛집

데이트하기 좋은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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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5인이상 집합금지가 유지되고 있어서 회사 동료가 한번에 식사 초대를 하지 못하고 3명내지 4명씩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결혼한지 시간은 좀 됐지만, 아직도 식사 대접을 하고 있다고 하니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르몽탁, 대전 죽동 맛집

대전 유성 경찰서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찾는 것은 매우 쉬웠으나 주차가 조금 힘듭니다.

전용 주차장이 따로 없었습니다.

입구에는 마스크 착용 필수 문구가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오면 화분에 식물들이 많이 있으며, 카운터 앞에 있는 식사 공간과 위 사진에 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안쪽에 또 다른 식사 공간이 있습니다.

 

예약한 테이블이 메인공간이 아닌 건너편 공간에 있었습니다.

이곳도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예약을 해서 그런지 미리 자리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릇에 그림이 그려져있는데, 그릇에는 문외한이라 특이하다고는 생각했습니다.

메뉴판이 매우 간단하게 생겼습니다.

샐러드, 후식, 메인, 파스타, 음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우 화이트 라구 파스타, 항정살 멜젓 파스타, 세가지 버섯 크림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점심이여서 술은 안시키고, 음료도 따로 시키지 않았습니다.

물을 부우면 커지는 물티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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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주문하니 웰컴빵이 나옵니다.

바로 구운 듯이 뜨거웠고 부드러웠습니다.

 

처음으로 나온 한우 화이트 라구 파스타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꾸덕한 소스에 적당히 작은 한우를 같이 먹으니 맛이 매우 좋았습니다.

세가지 버섯 크림 리조또가 곧이여서 나왔습니다.

버섯이 잔뜩 들어가있으며, 치즈가루가 얹혀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항정살 멜젓 파스타입니다.

사실 이 메뉴는 처음 먹어보는 맛과 식감이였습니다.

항정살과 파스타를 먹으면 중간중간 멸치와 견과류같은게 씹히면서 독특한 맛을 냅니다.

 

세가지 음식 전체 풀샷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맛있어 보입니다.

 

먼저 한후 화이트 라구 파스타를 먹어봅니다.

 

 

항정살 멜젓 파스타의 디테일 사진입니다.

 

강원도 감자로 만든 트러플 칩스를 추가하여 시켰습니다.

감자칩이 매우 바삭하고 트러플향이 강합니다.

맛은 좋았습니다.

저녁에 술 안주로 먹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식사 후에는 커피가 제공됩니다.

 

대체적으로 음식들이 모두 맛있었고, 분위기도 조용하여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애기와 같이 와봐야겠습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화로 미리 예약도 되니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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