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평동 미향칼국수 얼큰이 민물새우칼국수 방문
안녕하세요. 게으른열정부부입니다.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점심을 먹어야했기에 묵마을에는 묵집만 있어서 다른 종류 식당을 찾는 도중 민물새우칼국수가 눈에 띄어 들어갔습니다.
대전 관평동 미향칼국수 얼큰이 민물새우칼국수 방문
북대전 IC 빠져나오자마자 우회전으로 들어오다보면 보이는 미향칼국수집입니다.
이곳은 처음부터 목적으로하고 온 것은 아니지만 주차장도 넓게 있어서 호기심에 들렸습니다.
북대전 IC 근처여서 인지 상가가 많이 발달해있지는 않습니다.
그 와중에 칼국수집이 있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방문합니다.
근처 상가가 없어서 그런지 주차장도 매우 넓습니다.
이 곳을 방문할 당시 코로나 환자가 많이 발생하던 시기여서 그런지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메뉴는 따로 책자로 되어 있지않고 벽에 걸려있습니다.
메인 메뉴인 얼큰이 민물새우칼국수가 보이며 동죽조개탕과 칼국수도 있습니다.
자리잡으려고 들어가는데 원래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던 곳이 였었나봅니다.
이제는 신발신고 들어와도 된다고 합니다.
자리 않아서 주문을 합니다.
현재 동죽이 없어서 동죽칼국수 대신에 조개칼국수로 대체되어 나온다고 하여 조개칼국수 하나와 얼큰이 민물새우칼국수를 주문합니다.
먼저 조개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쑥?과 버섯, 조개가 잔뜩 들어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얼큰이 민물새우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얼큰이라는 이름과 같이 빨간색 국물이 눈에 띕니다.
안에 들어가 있는 내용물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반찬은 갓김치와 배추김치 그리고 깍두기입니다.
갓김치를 먹지 않아서 맛은 모르지만 같이 간 동료들은 맛있다고 하여 리필을 여러번했습니다.
대전 관평동에 들릴 기회가 있다면 한번 쯤은 들려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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