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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평동 맛집 묵마을 원조솔밭묵집 방문

안녕하세요. 게으른열정부부입니다.

저번 미향 칼국수편과 같은 이유로 근처에서 식사할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곳은 묵마을로 묵집이 유명한 동네입니다.

묵마을 묵집 중에서도 특히 원조솔밥묵집이 제일 유명하고, 장사가 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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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평동 맛집 묵마을 원조솔밭묵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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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왔으니 묵밥은 먹어봐얄 듯 싶어서 부랴부랴 찾아갑니다.

 

 

 

주차장이 넓습니다. 주차를 하고 뒤쪽으로 보니 원조솔밭묵집 간판이 보입니다.

 

 

 

첫 방문이다보니 입구가 어딘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입구라고 크게 빨간색 간판을 걸어뒀습니다.

 

점심시간이여서 그런지 벌써 사람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니 오래전에 방송출연한 것들을 액자로 걸어뒀습니다.

방송에 많이 출연한 것 같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고 벽에 걸려있습니다.

 

따뜻하게 묵과 국물을 먹을 수 있는 채묵이 유명합니다.

채묵과 묵전, 파전, 그리고 보리밥을 시켰습니다.

 

 

기본 찬은 배추김치, 깍두기, 동치미 입니다. 거기에 따뜻한 보리차가 기본입니다.

 

 

주문하자마자 거의 5분도 안되서 채묵이 나옵니다.

알고 있던 그 비주얼대로 한 그릇나옵니다.

이 양이 소자리이며, 대자리는 조금더 클 것 같습니다.

 

 

 

보리밥 세개를 시켰는데, 보리밥을 따로 가져와서 비벼줍니다.

 

 

된장찌개는 그냥은 안주고 보리밥을 시키면 나오는 듯 합니다.

 

 

 

비벼진 보리밥은 소분해서 먹을 수 있게 공기에 담습니다.

 

 

 

 

마지막으로 묵전과 파전 반반입니다. 

반반은 원래 안되고, 두 개를 시켜서 반씩 달라고 하면 줍니다.

 

전체적으로 음식 간이 강하지 않고 먹고나서도 속이 편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묵마을에 갔으면 묵집은 들려서 먹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원조솔밭묵집이 아니라 그냥 솔밭묵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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