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에밀리 파리에 가다" 휴대폰 케이스
안녕하세요. 게으른열정부부입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를 보면 주인공 에밀리가 휴대폰 케이스로 쓰고 있는게 특이하고 눈에 띕니다.
그래서 너무 갖고 싶어서 알리에서 주문했습니다.
디테일한 사진과 제품 리뷰를 담았습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 휴대폰 케이스
아이폰 11 Pro 휴대폰 케이스
알리에서 주문하면 항상 잊을만하면 도착합니다.
이번에 주문한 휴대폰 케이스도 약 한달반정도 걸린 듯 합니다.
역시나 그렇듯 일회용 봉투에 포장 뽁뽁이에 돌돌 말려서 도착한 케이스입니다.
주소가 너무 대문짝만하게 쓰여있어서 어쩔수 없이 삭제했습니다.
바로 꺼내봅니다.
에밀리가 쓰는 것과 같이 매우 카메라처럼 생긴 케이스입니다.
휴대폰 케이스에 부착할 수 있는 목걸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 카메라와 매우 유사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각 35-70mm 줌 렌즈에, 1:3.5 고정 렌즈라고 적혀있습니다.
옆면에는 음량 높낮이를 조절 하는 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옆에 있는 셔터처럼 생긴 부분을 음량 조절로 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위쪽으로는 카메라와 비슷하도록 플래시를 부착부도 달려있습니다.
안쪽으로는 아이폰 11 pro의 카메라 홀에 맞게 카메라 구멍이 있고 안쪽 고무가 단단해서 튼튼해 보입니다.
케이스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11 pro에 케이스를 씌여봤습니다.
아이폰이 미드나잇 그린이여서 그런지 케이스와 색상이 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케이스 양옆으로 목걸이를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는데, 이부분은 사실 좀 약한 듯 합니다.
목걸이로 쓸 수는 있지만 내구성은 의심해봐야 할 듯 합니다.
약 2주 정도 쓰면 떨어질 것 같습니다.
휴대폰은 손에 쥐고 다니는 걸로 생각하는 편합니다.
전체 풀샷 입니다.
나름 깔끔하고 에밀리가 사용하는 것 처럼 귀염뽀짝하진 않겠지만, 나름 특별한날 쓰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사용하는 중 단점이라면 단점으로 볼 수 있는게 포착됐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오른손으로 찍어야 하는데, 후면의 케이스를 정자세로 놓고 찍게 되면 왼손으로 카메라를 찍어야합니다.
이 부분이 조금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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