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열정부부의 일상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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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2. LDL수치와 HDL수치가 둘다 높고, 간검사 수치도 조금 높을 때, 다이어트 약은?

 

LDL(“나쁜” 콜레스테롤)과 HDL(“좋은” 콜레스테롤)이 둘 다 높고, 간 기능 검사 수치(예: AST/ALT)가 살짝 상승했다면 생활습관 개선 + 약물치료를 병행할지는 조금 더 세심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되, 최종 결정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시길 권합니다.


1. LDL·HDL이 동시에 높은 경우

 

LDL 높은 것: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입니다.

HDL 높은 것: 보통은 보호작용이지만, **매우 높을 때(>90–100 mg/dL)**는 오히려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즉, HDL이 높다고 해서 LDL을 방치해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2. 간수치가 살짝 높은 상황

 

간수치(AST, ALT, γ-GTP 등)가 약간만 상승했다면 원인으로는

지방간(비알코올성 지방간 포함)

음주, 특정 약물, 과체중

운동 후 일시적 상승 등이 흔합니다.

문제: 고지혈증 치료에 흔히 쓰는 스타틴(Statin) 계열 약물은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이미 간수치가 높으면 시작 전 면밀한 평가와 이후 정기적 모니터링(보통 6~12주 간격)이 필요합니다.


3. “다이어트 + 약물” 병행 시 체크 포인트

 

원인 파악

간수치 상승의 원인을 먼저 확인(음주, 지방간, 바이러스성 간염 등).

생활습관 개선 기간

식이·운동을 3개월 정도 유지 후 재검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 선택

간효소가 살짝 높더라도, 필요하면 간에 부담이 덜한 제제를 고려하거나 저용량부터 시작합니다.

의사가 간기능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4. 생활습관 핵심

 

체중 감량: 체지방 5–10% 감량이 LDL·간수치 모두 개선에 도움.

식이요법: 포화지방·트랜스지방 최소화, 채소·통곡물·등푸른 생선·견과류 중심.

음주 제한: 주 1–2회 이하 또는 완전 금주가 이상적.

규칙적 유산소 + 근력 운동: 수영·슬로우런닝은 이미 좋은 선택이며, 주 150분 이상 유지.


정리

다이어트와 약물 병행은 가능하지만, 간수치가 상승한 상태라면 간 기능 평가와 정기적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우선 생활습관 개선과 원인 파악을 3개월 정도 시행 후 재검사 → 위험이 높거나 개선이 없으면 의사 지시에 따라 약물치료를 신중히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간수치 상승의 원인을 정확히 확인한 뒤, 전문의(내과·가정의학과)와 치료 단계·약물 종류·용량·간 기능 모니터링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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