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열정부부의 일상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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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Y 주문해보자

견적이라도 해보자, 가격 비교

안녕하세요. 게으른열정부부입니다.

테슬라가 신차 출시와 더불어 머스크의 가상화폐 투자로 많이 화자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테슬라 모델 Y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는 것을 쭉 따라가보려고합니다.

 


테슬라 모델 Y 주문하기

견적내기, 가격비교, 옵션비교


테슬라를 주문하기 위해서는 테슬라 홈페이지를 들어가야겠습니다.

구글이나 녹색창에 테슬라 검색하면 바로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한국 정식 홈페이지는 www.tesla.com/ko_kr  입니다.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바로 모델 Y가 떠있습니다.

혹시 모델 3나 모델 S가 있다면 위 메뉴탭의 모델 Y를 클릭해주면 됩니다.

 

주문하기를 눌러서 들어가 보겠습니다.

 

 

주문하기를 누르면 바로 차량 선택하기가 나옵니다.

스탠다드 래인지(Standard Range)는 59,990,000원입니다.

한국의 전기차 보조금에 맞게 가격을 확 내렸습니다.

현대기아 밀어주기식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맞서기 위해서 인 듯합니다.

롱 래인지(Long Range)는 69,990,000원이며, 퍼포먼스(Performance)는 79,990,000원입니다.

그리고 스탠다드 래인지 모델만 후륜 구동이고 나머지는 상시 사륜 구동입니다.

하단을 보면 스탠다드 래인지는 주행가능거리가 340km최고속도는 217km/h 제로백은 5.6초로 소개되어 있고 신기하게도 연료비 절감 후와 절감 전 금액이 나와있습니다.

연료비 절감 전 금액이 구입금액이고 연 12,000km를 5년간 탔을 때 약 5,000,000원이 기존 가솔린 대비 절감된다는 표시이니 무시하면 될 듯합니다.

지금 예약을 하면 2021년 하반기에 인도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상 결제 가격을 누르게 되면 현금/리스/할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먼저 리스입니다. 11,998,000원의 선납금을 내고 48개월동안 연이율 1.90%에 월 741,600원을 지불하면 구매할 수 있으며, 리스 기간이 끝나면 차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스는 개인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음은 할부입니다. 선납금 1800여만원으로 내고, 48개월 동안 연이율 3.5%에 94만원 정도를 매월 지불해야합니다.

리스보다 연이율이 높습니다. 

 

 

72개월로 늘리면 할부금이 65만원대로 떨어지긴 하지만, 오랜기간 이자를 내야하니 비합리적인 듯 합니다.

 

 

 

롱 래인지를 선택하면 스탠다드 래인지 대비 추가되는 옵션이나 기능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롱 래인지는 이름과 같이 주행 가능 거리가 511km입니다. 스탠다드 래인지 대비 제로백은 0.6초 단축된 성능을 보입니다.

 

 

 

퍼포먼스를 선택하면 기존 대비 추가되는 옵션인데, 21인치 휠 말고는 실사용하는데 필요한 옵션은 없어보입니다.

 

 

주행거리는 롱 래인지 대비 줄어들었지만, 최고속도는 250km/h로 증가되었고 제로백은 3.7초로 무려 1.3초를 앞당겼습니다. 대단합니다.

 

전기차는 개인의 생활에 맞게 차량을 선택해야합니다.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지, 매일 이동거리가 어느정도 인지, 등의 변수가 많이 있습니다.

출장 많으니 롱 래인지를 선택하고 진행해보겠습니다.

 

 

 

소위 말하는 모델 Y 깡통은 흰색에 19인치 제미니 휠입니다.

여기에서 색상을 선택하면 130만원가량이 증가하고 Red Multi-Coat 선택시 약 260만원이 증가합니다.

빨간차가 비쌉니다.

휠도 두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기본휠과 인덕션휠이 있는데, 인던션 휠 선택시 약 260만원 증가합니다.

휠 칠이 검은색으로 되어있어 멋지긴 한 듯 합니다.

하지만, 선택하지 않고 흰색에 기본휠로 저정하고 넘어갑니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내장색상을 고르게 됩니다.

기본은 검은색이며 옵션은 흰색입니다.

현재는 5인 시트만 출시되었고, 추후 7개 시트는 출시한다고 합니다.

 

 

 

 

 

 

 

좌 검은색, 우 흰색 내장인데, 언듯 보면 차이가 없지만 실제로 보면 차기 많이 날 듯 합니다.

그래도 차 청소의 용이성을 위해 기본으로 체크하고 넘어갑니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테슬라의 자랑 오토파일럿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토파일럿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FSD라고하는 풀 셀프 드라이빙 구현 기능은 옵션으로 약 900만원입니다.

FSD는 네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 자동 차선 변경, 자동 주차, 차량 호출 기능이 포함되며, 올해 교통 신호등, 정지 표지판을 인지하며 시내에서 자동 주행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옵션은 차량 인도 후에도 구입할 수 있으니 지금은 체크를 하지 않고 넘어갑니다.

 

 

 

다음으로 넘어오면 이제 결제창이 나옵니다.

모델 3의 경우 주문대금이 100,000원이였던 반면에 모델 Y는 1,000,000원입니다.

 

또 신기한 점은, 주문대금을 결제한 후에도 디자인을 수정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주문 방식의 장점인 듯 합니다.

 

여기까지 하면 모델 Y 롱 래인지 모델을 약 7천만원에 깡통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참 쉬운데, 여기서 주문하기 버튼을 누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들 용기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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