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열정부부의 일상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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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성동 한우 김삿갓, 한우탕, 불고기전골, 전복한우탕, 갈비탕 맛집

안녕하세요. 게으른열정부부입니다.

대전에서 한우를 자주는 아니지만, 많은 곳에서 먹어봤습니다.

그 중에서 맛으로 손에 꼽을 만한 곳을 포스팅합니다.


대전 신성동 맛집 한우 김삿갓 

한우탕, 불고기전골, 전복한우탕, 갈비탕


주말에 가족끼리 신성동 쪽에 볼일 보러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들린 한우 김삿갓입니다.

점심 세트로 28,000원짜리가 있지만 아기랑 함께여서 굽는 것은 지양하고 싶어서 불고기전골을 먹으러 왔습니다.

 

점심시간에는 항상 예약 손님 또는 방문 손님이 많아서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합니다.

 

입구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공지문입니다.

한우의 가격 상승으로 전체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는 안내입니다.

불고기 전골에 들어가는 그램수가 1인분에 200g이라고 했을 때, 2천원이나 올린다는 것은 꼭 한우의 가격 상승 이외의 다른 것들이 있어보입니다.

 

지하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게 되면 식사 후에 차 번호를 알려줘서 할인을 받아야합니다.

3층이 김삿갓이라고 친철하게 써있습니다.

 

 

고기를 속이면 3대가 망한다 한우김삿갓, 셀프식당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들어가면 거의 전부 룸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최근엔 안가서 몰랏는데 서빙로봇을 도입한 듯 합니다.

예약한 방입니다. 아기 포함해서 3인으로 예약했는데, 의자도 맞춰서 배치해뒀습니다.

 

 

한우김삿갓 메뉴판입니다.

 

어른은 둘이지만, 배가 고파서 불고기 전골 3개를 시킵니다.

 

같이 오는 반찬들과 공기밥입니다.

 

하이라이트인지 인덕션인지를 켜고 조리하면 10분도 안되서 조리가 완성됩니다.

한우 김삿갓의 불고기전골은 약간 달달하면서 고소한 맛이 나는 전골입니다.

개인적으로 불고기전골은 이래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불고기 전골을 먹고나면 항상 먹는 후식인 비빔냉면입니다.

딱히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그냥 여느 식당에서 먹어도 비슷한 맛이 나는 냉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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