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열정부부의 일상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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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음식 준비, 요리하기 (스파게티, 폰타나, 새우, 문어)

폰타나 포모도로 토마토 파스타, 스파게티

 

안녕하세요. 게으른열정부부입니다.

 

요즘 포스팅거리가 많아서 새해 음식을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자 이제 시작합니다.

 

아기가 처음 맞이하는 새해라 좀 특별하게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 이놈의 코로나..로 모임 금지 등으로 모이면 벌금이라고 한다.

 

해서, 오늘은 새해를 위해 몇일전 인터넷으로 구입한 폰타나 소스를 기본으로 새우, 그리고 문어 를 곁들여 스파게티 를 준비하기로 했다.


폰타나 나폴리 포모도로 토마토 스파게티 with 새우, 문어


 

 

폰타나 나폴리 포모도로 토마토 파스타 소스

 

 

 

 

 

뚜껑을 따자마자 뽁소리가 났다(뽁소리가 나야 정상 제품)

사진 찍기 전에 이미 개봉을 해서 웍에 담가버려서 내용물이 차있는 사진은 찍지 못했다.

하지만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모두 알것으로 생각이 든다.

(예전엔 이마트나 볼 수 있었는데 요즘엔 동네 마트만 가도 볼 수 있는 제품)

 

우리 부부는 스파게티를 요리할 때 스파게티는 적어도 용서가 되지만, 소스가 적은 것은 용서가 되지 않는다.(그래서 식비가 많이나간다.) 그래서 두통 모두 까서 에 퐁당...

 

가스레인지 중불로 놓고 자글자글 할때까지 소스를 끓인 뒤에 단맛과 나름의 건강을 위해 양파를 취향에 맞게 잘라서 넣는다.

우리 부부는 작은 깍둑썰기로 넣어먹는다.

 

자글자글 끓을 때 넣은 양파와 소스

 

 

양파 를 넣으면 온도가 조금 내려가기 때문에 중불에 넣고 더 가열을 하면 거품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거품이 일어난 양파를 품은 소스

 

 

그때 큰 스푼으로 살살 저으면 기본 소스는 완성됐다.

 

그 다음 순서는 소스에 곁들일 새우와 문어를 준비!

별다른 것은 없이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물을 중간정도 또는 새우와 문어가 전부 들어갈 수 있는 정도로 물을 채우고 끓을 때 까지 기다린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새우를 먼저 투하한다.

 

 

 

 

새우를 투하하고 새우껍대기 색감이 빨갛게 되기 전에 문어를 투하한다.

이렇게 나눠하는 이유는 "없다"

왠지 같이 하면 안될 것 같아서...

 

 

 

 

사진속 새우가 노릇노릇한 상태에 문어를 투하한 후에 해산물의 비릿한 맛을 조금이라도 상쇄하기 위해 소주를 넣었다.

 

우리 부부(아기엄마)는 해산물 은 좋아하지만, 비린맛 은 즐기지 못한다.

 

새우가 빨갛게 되면 그뒤로 5분정도 더 익히고 거름채로 곁들일 재료만 건진다.

건진 재료를 전에 만들어 놓은 소스에 투하!

 

 

 

 

 

 

 

 

 

소스 with 새우, 문어의 조합 스파게티 면이 없지만 맛있어 보인다.

 

다음으로 스파게티 면을 준비해야한다.

스파게티 면도 새우와 문어를 익히는 과정과 똑같은 과정을 격는다.

 

물을 냄비에 적당히 채우고 가스레인지 강불로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스파게티 면을 투하.

 

*물이 끓지 않은 상태에서 스파게티 면을 넣으면 면이 익기전에 불수가 있음.

 

 

 

 

스파게티 면을 넣고 나면 우리 부부는 소금으로 물의 온도를 높이고 스파게티 면에 간을 조금 한다.

(어디서 듣고 본거 같음)

익기 시작하면 거품이 부글부글 끓어 오른다.

넘치지 않게 잘 컨트롤 해야함.(넘치면 등짝싸다구)

 

 

 

 

어느정도 면이 풀리고 익은 것 같으면 공기도 입혀준다.

(그냥 거품 넘칠까봐 하는 것 처럼 보인다.)

 

스파게티 면이 익었는지 알아보려면 어디에 붙여보고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런건 잘 모르겠고, 그냥 한가닥 먹어본다.

잘 모르면 먹어보는게 최고인 듯 하다.

 

스파게티 면이 익으면 접시에 잘 뜨고 그 위에 재가열한 소스를 얹는다.

 

 

폰타나 포모도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폰타나, 새우, 문어)

 

 

완성된 스파게티이다.

오늘은 모짜렐라 치즈를 토핑해서 먹고 싶어 마음 껏 토핑도 했다.

 

사이사이 문어도 보이고, 새우도 두마리가 소스 안에 들어가있다.

포스팅을 쓰고 나니 과정이 꽤나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복잡하다. 그래도 재밌고 맛있다.

 

역시 스파게티는 사먹는게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집에서 하는 면은 라면이 최곤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집에서 손수 해먹는 스파게티도 정성 맛이들어서 그런지 맛있었다.

 

2021.05.03 - [추천쇼핑물품] - 폰타나 포모도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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