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일리 캡슐 + 이디야 바닐라 라떼 분말 + 아크프랑스 톨사이즈 컵
안녕하세요. 게으른열정부부입니다.
며칠전 아크프랑스 톨사이즈 글라스 머그를 구매했습니다.
언박싱 포스팅도 했습니다.
2021/02/05 - [Review] - 제품리뷰 | 머그컵 | 아크프랑스 글라스머그 톨, 그란데사이즈 구매
오늘은 이디야 바닐라 라떼 분말과 네스프레소 일리 캡슐을 가지고 바닐라떼를 타먹는 방법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홈카페
네스프레소 일리 캡슐
이디야 바닐라 라떼 분말
아크프랑스 글라스 머그 톨사이즈
아크프랑스 글라스 머그에 눈금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 눈금의 사용 용도를 찾아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제일 윗 칸부터 1~4번까지 줄이 있고, 그 줄에 따라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제일 마지막 줄에서 윗 칸까지 물을 따르고, 1번 줄까지 얼음을 채운 뒤 에스프레소 한잔을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아이스 카페 라떼는 3번까지 물 대신 우유를 따르고, 1번 줄까지 얼음을 채우고 에스프레소 한잔을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저희 부부가 하려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 방식과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이디야의 바닐라 분말을 넣으려고 하는데, 찬 우유에는 분말이 녹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희 부부의 이디야 바닐라 라떼를 타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라스 머그에 먼저 이디야 바닐라 라떼를 넣습니다.
충분한 맛을 느끼기 위해 3 스푼을 듬뿍듬뿍 담아서 넣습니다.
3 스푼을 넣어도 그렇게 많이 차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네스프레소 앞으로 이동하여 에스프레소를 담습니다.
저희 부부가 가지고 있는 네스프레소 기기는 미니 C30인데 지금은 시티즈앤밀크로 바꿨습니다.
이번에 넣을 에스프레소 캡슐은 일리 캡슐 CLASSICO 입니다.
최근 일리 캡슐로 바꿨는데, 맛이 좋아서 당분간은 계속 시켜서 먹을 예정입니다.
네스프레소에서 커피를 내리면 기분이 좋습니다. 소리도 좋고, 향도 좋고.
에스프레소 샷으로 뽑으니 금방 추출됩니다.
이제 바닐라 분말과 커피가 잘 섞일 수 있도록 잘 저어줍니다.
그러면 바닥과 마지막 줄 반절정도 까지 커피가 올라옵니다.
여기에서 이제 우유를 부어줍니다.
우유는 2번째 줄까지 부어줍니다.
많이 해본 결과 이렇게 하면 제일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얼음을 넣어주면 아이스 바닐라 라떼가 완성이 됩니다.
이디야 바닐라 라떼 만드는 법을 정리를 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머그에 이디야 바닐라 분말 넣기
2. 에스프레소 1 샷 담기
3. 잘 섞기
4. 우유 넣기
5. 얼음 넣기
이렇게 정리하니 쉬워보이지만, 용량을 선택에 따라서 맛차이가 심하니 아크프랑스 글라스 머그처럼 눈금이 있는 머그를 사용하면 균일한 맛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디야 바닐라 분말로 바닐라 라떼를 집에서 만들어 마시는 법에 대해 다뤘습니다.
이제는 떠나가버린 네스프레소 미니 C30을 사진으로라도 보니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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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네스프레소 시티즈앤밀크 새기종으로 따뜻한 바닐라 라떼 만들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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