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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송추계곡 닭볶음탕 양념으로 쉽게 닭볶음탕하기

고구마 닭볶음탕 쉽게하기

안녕하세요. 게으른열정부부입니다.

코로나 시기가 길어지며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횟수가 많아졌습니다.

그에 따라 우리 부부의 레시피가 점점 떨어져가서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로 합니다.

 

매번 수제소스를 사용해서 먹던 닭볶음탕을 조금 더 쉽게 요리해보기 위해 닭볶음탕 양념을 따로 샀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히 닭볶음탕 요리를 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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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양념으로 쉽게 닭볶음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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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집에서 얼큰하게 조린 닭볶음탕이 생각이 날 때가 간혹 있습니다.

지금보다 어렸을 때에는 닭볶음탕 맛집을 찾아가서 먹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시기엔 돌아다니기가 무서워서 찾아다니지 못합니다.

 

그래서 맛집에서 먹었던 그 맛을 찾기 위해 마트에서 판매하는 양념을 구매해서 닭볶음탕을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먼저 우리 부부의 닭복음탕에 들어간 준비재료는 마트닭 1kg, 당근 1개, 양판 1개, 고구마 마음껏, 그리고 우유 입니다.

그 외에 것은 전혀 넣지 않습니다.

어짜피 안먹고 음식물쓰래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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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트에서 구매한 샘표 송추계곡 닭볶음탕 양념입니다.

오늘 요리의 핵심재료입니다.

이 양념이 없었다면 시도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겉표지엔 계곡에서 즐겨 먹던 칼칼한 닭볶음탕 그 맛 그래도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라고 써있습니다.

우선 우리 부부가 원하는 맛집에서 먹던 닭볶음탕 양념을 과연 내줄 것인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뒷표지에는 재료준비와 조리방법이 나와있는데, 우리는 닭 특유의 비린내까지 잡기 위해서 다른 방식을 사용하려고합니다.

 

 

제일 먼저 해야할 요리 준비는 마트에서 구매한 생닭 1kg을 미리 해동해놓고 우유에 절여놓습니다.

닭 비린내를 잡기 위해서 입니다.

양파를 넣으려고 깠는데,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상했습니다.

아쉽게 이번 요리에 양파는 없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고구마 3개와 당근 한개를 보기 좋게 적당히 잘라줍니다.

어짜피 당근은 데코이며, 고구마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기 때문입니다.

약 30분 정도 우유에 절인 생닭을 물에 1차로 씻어줍니다. 흰물이 조금 있어도 괜찮습니다.

어짜피 거품이 되어 위로 떳을 때 걸러주기만 하면 됩니다.

생닭이 모두 들어갈만한 냄비에 생닭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불을 붙입니다.

여기에 생닭 비린내를 잡기위해 미술을 두 숫가락 정도 넣어줍니다.

더 넣어도 상관 없을 듯 합니다.

물이 끓고 나면 점차 생닭이 익어가기 시작합니다.

익어가면서 거품이 뜨면 거품들은 국자로 조금씩 걷어내야합니다.

위 사진 처럼 기름기가 올라오고 살들이 하얗게 올라오면 1차 요리는 끝납니다.

생닭이 반절정도 익었다싶으면 물이 바닥면만 채울정도로 남기고 비워줍니다.

물을 많이 남기면 조리하는 시간이 그만큼 늘어나니 꼭 바닥 채울 정도만 남겨야합니다.

 

 

 

 

안그러면 저희 처럼 닭볶음탕인지 닭볶음찌개인지 모를 정도로 이상해집니다.

저희는 사실 고구마를 익히기 위해 물을 많이 넣었습니다. 대신 오래 끓여서 물을 다 날려야합니다.

약 20분정도 조리를 하면 위 사진처럼 졸여집니다. 시간이 좀 더 걸릴뿐이지 맛차이는 없을 듯 합니다.

 

이제 식사를 해봅니다.

잡곡밥과 닭볶음탕 한덩이를 같이 먹으니 맛집에서 먹었던 그 양념 그윽한 닭볶음탕 맛이 납니다.

 

닭볶음탕에 빠질 수 없는 김에 쌓아서 먹어보니 역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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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순서를 정리해봅니다.

1. 생닭 우유에 절이기

2. 재료 준비하기(양파,당근,고구마,감자,등)

3. 생닭 1차 익히기

4. 닭볶음탕 양념과 1차 익힌 닭 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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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요리가 취미가 되고 있습니다.

요리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는게,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음식을 해줬을 때 부모님의 마음도 이랬겠구나하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닭볶음탕 양념을 구매해서 쉽게 닭볶음탕을 요리하는 방법에 대해 다뤘습니다.

생각보다 맛있어서 다음 기회에도 구매해서 먹을 듯 합니다.

샘표 송추계곡 닭볶음탕 양념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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