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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 리뷰(스포x)

 

안녕하세요. 게으른열정부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 리뷰를 하려고합니다.

아기천사님께서 부부에게 영화를 하사하듯이 일찍부터 잠자리에 들어갔습니다.

 

본 포스팅에는 스포일러는 없으니 쭉 읽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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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영화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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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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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 리뷰(스포x)

홈즈 시리즈는 로다주 부터 영드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까지 봤는데 모두 셜록이 주인공이고 주체적으로 사건을 풀어갔습니다.

셜록: 유령신부

무엇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인간 자체가 셜록인 듯 배역 소화를 잘해서 닥터스트레인지 에서 조차 저는 셜록이 보였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이번 영화는 이런 홈즈의 여동생인 에놀라 홈즈 가 주인공인 영화로써 흥미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아우라자체가 슈퍼맨 이며 요즘 나오는 워쳐 주인공인 헨리카빌의 셜록 연기와 용엄마 에밀리아클라크와 찍은 미비포유에서 장애인연기를 맡았던 샘클라플린도 기대됐습니다.

사실 영화를 보며 첫 등장하는 마이크로프를 맡은 배우가 샘 클라플린인지도 몰랐습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미 비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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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재우고 가볍게 맥주와 꽃보다오징어를 꺼내고 영화를 보기 시작합니다.

 

첫 장면부터 에놀라 홈즈가 나와서 발랄하게 자기 소개와 현재 상황에 대해 소개를 하고 시작을 합니다. 도입부터 상당히 흥미로운 영화 전개인데요.

 

마치 브라운관 밖의 관객과 소통 하는 듯한 연기를 구사합니다. 영화 중간중간 잊을만하면 말을 걸어 옵니다.

 

영화의 시작은 홈즈의 어머니가 에놀라를 키우는 방식, 그러니까 그 시대에는 절대로 하지 않을 방식으로 에놀라를 성장시킵니다.

 

에놀라가 어느정도 성장하자 엄마는 자취를 감추게 되고, 엄마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영화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

 

영화의 내용 자체는 무겁지 않으며, 그 시대의 인종차별과 남녀차별 등등을 다루고 있긴 하지만, 영화 속에 심도있고 스토리상 중요하게 다루고 있진 않고 엄마의 에피소드를 풀어가기 위해 등장하는 수준입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은 발랄하고, 셜록 홈즈와 마이크로프 홈즈의 내용도 많지 않습니다.

액션씬이라고 몇가지 나오는데 글쎄요, 액션씬 이라고 해야나 싶을 정도로 그저 그렇습니다.

 

영화를 다 본 뒤에는 아무런 감흥도 없고, 그냥 피곤해서 바로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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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후속편이 나온다면 저희는 안볼 것 같아요.

너무 궁금하면 볼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 부부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이 영화를 볼 시간에 미비포유를 한번 더보는게 좋겠습니다.

 

이만.

 

 

 

 

출처 : 넷플릭스 공식 홈페이지, 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 리뷰(스포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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