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열정부부의 일상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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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코트 남자 코트 고르는 기준

지이크 핸드메이드 캐시미어 코트 구입 (PYHAI70190N)

안녕하세요. 게으른열정부부입니다.

 

출퇴근용으로 코트 구입하려다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구매한

크라제 함박스테이크와 비프스테이크를 포스팅한 적이 있다.

 

2021/01/04 - [Review] - 식품리뷰 | 냉동 | 크라제버거 함박+비프스테이크

 

그 때 함박스테이크와 비프스테이크를 구입하게 만든 코트가 오늘 포스팅 하려는 코트이다.

 

겨울철 회사 출퇴근 에 남성들을 옷을 갖춰입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을 수 없다.

패딩을 입자니 가벼워 보이고, 코트를 입고 가자니 무겁고 춥다.

 

비수도권에 살고 있어서 출퇴근시 자차 출퇴근을 하기에

업무 출장이 없을 때에는 비교적 밖을 돌아다닐 일이 없다.

 

요즘에는 더더욱 출장이 없다.

(감사하다. 하지만 코로나는 빨리 마무리되어야지.)

 

코트를 구매할 때 보는 기준이 있다.


*겉감과 안감의 구성을 먼저 본다.

*용도를 생각하여 체스터/싱글/오버핏 을 선정한다.

*전체 길이에 따른 버튼 형태를 본다.


20대시절 당시 비싼 코트하나는 있어야지 하며 구매한 경험이 있다.

당시 비싼 코트면 다 좋은줄 알고 샀다.

 

조금 시간이 지나서 보니,

캐시미어라는 소재를 알고 그 비싼 코트에도 함유되어있나 확인해봤다.

 

충격스럽게도 없었다.

 

그 이후 코트를 구매할 때에는 항상 캐시미어 함유량 을 본다.

코트에 대해 의류학과 만큼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입어봤을 때 무게나 먼지가 붙는 정도가 다르다고 느껴진다.

 

이번에 구매하려고 했던 코트는 가볍고 얇으며 출퇴근시 입을 적당히 격식을 차릴 수 있는 형태를 고를 생각이었다.

 

다시말하면 나에게는


가볍고 얇으며는

핸드메이드와 캐시미어 함유가 필요하고

적당히 격식을 차릴수 있는 형태는

싱글 코트에 무릎까지 오는 형태를 말한다.


 

이렇게 기준을 정하고나니 각양각색의 코트 중 봐야할 코트들이 가려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고른 제품이

지이크 F/W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캐시미어 코트 ( PYHAI70190N ) 이다.

SIEG Hand-Made

이미지 출처 - 롯데on

 

가격도 코트치고는 저렴했으며 무릅까지 오는 길이에 싱글 코트이며 색상도 갖고 싶었던 색상이다.

재원상 2019-09에 제조되었다고 한다.

 

구성은 모 96%

캐시미어 4%

 

만약 이 코트가 핸드메이드가 아니였다면 포기했을 것이다.

이정도 함유량을 가지면 대부분 코트가 무겁고 두껍다.

 

경험상 핸드메이드는 가볍고 이보다 두터운 코트와 비교하여 보온성도 뒤쳐지지 않는다.

 

고민 5분정도 하고 구매했다.

(일반적인 경우 장바구니 넣어놓고 하루는 기다린다)

 

코트가 배송됐다고 문자가 왔다.

바로 나가서 Take it.

 

구매 하루 뒤에 배송을 하여 배송까지 이틀 걸린 것 같다.

박스 테이프를 붙인 윗부분이 들떠있어서 조금 찝찝했다.

사소한거에 조금 민감한 편이다.

역시나 박스를 개봉하는 것은 행복하다.

코트 커버로 쌓여진 코트가 눈에 들어왔다.

흐음.. 구겨졌을 텐데 생각하며 꺼냈다.

 

 

너무 검은색이라 카메라가 색감을 잘 못잡는다.

옷걸이가 있어서 쉽게 올릴 수 있었다.

 

지이크 핸드메이드 캐시미어 코트 구입 (PYHAI70190N), 남성 코트 남자 코트 고르는 기준.

꺼내서 바로 핸드메이드.

첫 인상은 가벼웠고, 모니터로 본 색감과 똑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캐시미어 4%인만큼 캐시미어 마크도 전체옷의 4%인가?

 

 

안주머니에 있는 테그도 확인한다.

제품명 마지막이 다르지만 마지막은 대부분 색상 표기니 넘어기기로 했다.

 

 

싱글 코트 버튼인데, 버튼이 조금더 고급스러우면 좋았지 않았나 싶다.

요즘 지이크 코트는 대부분 이런 단추를 쓰던데.. 가격 생각하면 이해가 되면서도 출시가는 비싸지 않나 생각이 든다.

 

 

 

안쪽은 금색으로 되어 있다. 밝은 금색이 아니라 톤처진 금색? 이라고 하면 맞을 듯 싶다.

고급스럽다.

 

 

 

이 코트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다.

코튼 소매 부분에 안쪽에 흰색으로 덧대어져 있는 부분이 부들부들해서 착용하고 있는 내내 느낌이 좋았다.

게다가 이쁘다.

 

전체적으로 이번에 구매한 코트는 너무 만족스럽다.

작년에 산 코트는 디자인 요소만 보고 구매한 제품이여서 무겁고 먼지가 잘 붙고 해서

더욱 맘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올 겨울도 잘 부탁해~

 

이번 포스팅은 남성 코트 고르는 나름의 기준과 지이크 F/W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캐시미어 싱글코트에 대해 직접 고르고 구매한 경험을 담았습니다.

 

여러분도 각자 코트 고르는 기준과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겠죠?

본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니 오해 없으시면 좋겠어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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