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 스팀보이 초슬림 온수매트 SL90 킹사이즈 제품 리뷰

 스팀보이 초슬림 온수매트 SL90 킹사이즈 제품 언박싱 리뷰

 

안녕하세요. 게으른열정부부입니다.

 

올해 약 2년동안 살았던 아파트 에서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이사한 아파트에서 보내는 첫겨울 이라 전에 살던 아파트와 별반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평수가 조금 넓어져서 그런지 침대 위가 서늘했다.

 

몇일동안 고민 끝에 온수매트 를 구입하기로 했다.

그렇다. 이번 포스팅은 온수매트 구입기이다.

 

돈쓰는건 항상 즐거운 행위!

버는건 고달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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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매트를 구매하기 위해 정보수집을 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항을 만족하면 될 것이라고 판단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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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인증을 받은 것

AS가 수월한 것

조작이 간편한 것

침대 전부를 포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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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매트에서 전자파 와 무슨 상관? 이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보일러 에서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하지만, 보일러에서 발생한다고 해도 전기장판처럼 직접적으로 전기를 흐르게 하여 열을 발생시키는 것보단 당연히 적겠거니 생각했다.

 

그래도 전자파가 없음 인증 받은 것을 구매하고 싶었다.

 

그리고 제품 구매후 A/S가 수월한 회사의 제품을 구매하고자 했다.

소규모 또는 중소기업 제품의 퀄리티 가 대기업의 제품보다 좋은 것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장이 나기 마련이고, AS 가 항상 골치가 아팠다.

(부품이 단종 되거나, 수리불가판정 등등)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 우선 수위에 넣었다.

 

다음으로 조작성 인데, 검색해본 결과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모두 산업공학 에서 주도하는 인간공학 개념을 탑재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대부분 조작이 간편한 것 같았다.

 

신혼때 장만한 침대는 Extra 퀸사이즈 침대다.

애매하게 좌우는 퀸사이즈인데 위아래가 퀸 보다 크다.(유럽형이다라고 소개됨.)

 

그렇다 보니 항상 이불이나 매트커버를 구매할 때 추가금을 내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우리 부부에겐 사이즈가 중요한 문제다.

 

이렇게 고민 끝에 결정한 제품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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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보이 슬림 온수매트 SL90 킹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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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후 이틀 뒤에 도착했다.

스팀보이 초슬림 온수매트 SL90 킹사이즈 제품 리뷰

 

 

구성품은 온수매트를 뜨겁게 달궈줄 보일러와

킹사이즈온수매트 , 매트커버 , 에어펌프 , 클린필터 , 파우치 등이 있다.

 

먼저 킹사이즈 온수 매트와, 매트 커버를 결합한다.

 

 

중간 과정이 빠져있지만,

매트 커버를 먼저 펼치고 그 안쪽에 킹사이즈 온수매트를 넣고 사각 모서리 지점에 매트커버와 매트를 고정시킬 수 있게 매듭을 짓게 되어 있다.

 

안쪽에서 온수매트가 돌아다니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온수매트와 연결되는 호스가 구부려지지 않게 잘펴놓는다.

 

양쪽에 지퍼가 달려있어 호스 양옆으로 붙여놓으면 호스도 고정될 것 같다.

여기까지 했으면 반절정도 세팅이 된거다.

이제 보일러와 결합을 해야하는데, 본 포스팅 첫사진에 나와있듯이

 

본 제품은 출고전 100% 전수검사를 한 후 출고하기 때문에~~

 

라는 글이 적혀있다.

 

 

보일러 호스 연결부에 마개로 막혀있는데, 그부분을 때자마자 물이 나왔다.

 

처음엔 문제가 있는 줄 알았지만 전수조사 후 출고라고 하니 믿음이 갔다.

문제가 없겠지(라고 생각한게 실수였다.)

 

침대에 온수매트와 커버 세트를 올리고 그 위에 원래 깔려있던 매트를 한겹 더 올렸다.

새제품이라 그런지 매트인지 매트 커버인지에서 고무? 공장? 냄새가 났다.

 

그리고 동봉되어있는 클린필터를 개봉하여 온수매트 물 투입구를 열어서 껴준다.

뾰족하게 손을 잡을 수 있게 된 것이 위다.

 

이 과정은 매우 쉬워서 따로 사진을 남기진 않았다.

 

보일러에 전원을 연결한 뒤 on 버튼을 눌러준다.

그러면 물부족이라고 경고가 뜨게 되어있다.

 

이때 수돗물을 넣지말고, 생수를 넣어주는게 마음에 편하다.

후기를 읽어보니 수돗물을 넣어주면 안쪽에 흰가루가

떠다닌다는 둥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다.

 

물 투입구를 열어 생수를 물부족 소리가 안날때까지 넣어준다.

온도를 40도 정도로 맞추고 가열이 시작되면 2-3회정도 물보충 알람이 뜨게 되는데, 그때마다 물을 보충 해주면된다.

 

킹사이즈 기준으로 약 2L정도 들어간 것 같다.

 

 

여기까지 완료 했으면 초기 세팅이 끝난 거다.

박스 뜯고 여기까지 세팅하는데 약 20분 정도 안걸린 것 같다.

처음에 설명서를 정독하며 설치하느라 시간이 걸렸고, 그 뒤로는 필요한 부분을 빨리 찾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스팀보이 온수매트 사용시 주의사항이 아주 많다.

 

판매 홈페이지에 있는 자료 인데, 침대위에서 사용하는 제품인대도 13번 라텍스나 폼 위에 사용하지 마세요가 이해가 안됐다.

 

 

 

 

SL90은 침대전용제품이다.

요즘 템퍼나 에이스 등등 라텍스 로 된 침대가 대다수인데도 사용하지 말라니,, 이해가 안되는 주의사항이였지만 자기 방어용으로 써놨겠지라고 생각하고 말았다.

 

 

물건 구매 전에 카카오톡 고객센터 에 문의 한 결과다.

 

스팀보이 고객센터 연결은 카카오톡에 스팀보이 검색하면 플러스 친구로 등록되있는 듯하다.

거기에 말걸면 고객센터에서 1시간에서 2시간 뒤에 답변을 준다.

 

그리고 저녁 늦게 문자를 보내면

 

(월화수목금) (09:00 ~ 18:00) 에만 상담이 가능합니다.

점심시간 (13:00~14:00)입니다.

 

입력하신 메시지는 상담원에게는 전달이 되었으니 상담 가능시간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답변을 하니 고객센터 상담시 참고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온수매트를 구매하기 위한 주관적인 조건 과 그에 맞게 구매한 스팀보이 온수매트 SL90 킹사이즈에 대한 구매와 설치까지 다뤄보았습니다.

 

설치 이 후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잘 사용하고 있고 시간이 되면 보일러를 교환한 경험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만.

 

2021.05.03 - [추천쇼핑물품] - 스팀보이 초슬림 온수매트 SL90 킹사이즈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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