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집밥 | 프라이팬으로 통삼겹살 굽기 feat. 김치

일상 프라이팬으로 통삼겹살 굽기 feat. 김치

안녕하세요. 게으른열정부부입니다.

집에 통삼겹살이 냉장고에 들어있는 것을 빨리 꺼내먹어야해서 어떻게 요리할까 생각하다가 통째로 프라이팬에 올려서 구워먹을면 맛있을 것 같아서 시작한 프라이팬으로 통삼겹살 굽기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반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라이팬에 통삼겹살을 굽기위해서는 사전 작업이 필요한 데 그 과정들을 모두 스킵하고 조리하니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들까지 정리하여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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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으로 통삼겹살 굽기 feat. 김치

방법, 순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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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으로 통삼겹살을 요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통생삼겹살이 있으면 제일 좋습니다.

만약 냉동실에서 얼어있는 통삼겹살을 꺼냈다면, 저와 같은 오류를 범하지 마시고 꼭 해동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해동! 해동!

해동을 한 뒤 소금과 적당한 후추로 밑간을 해줍니다.

저희는 얼어 있는 통삼겹살 위에 후추와 소금을 뿌려줬는데, 아무런 맛도 안납니다.

 

저희가 요리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냉동실에서 얼어있던 통삼겹살입니다.

아주 깡깡하게 얼어있어서 구부러지지도 않습니다.

 

바로 팬에 오일을 두르고 전기레인지를 올려줍니다.

바로 얼어 있는 통삼겹살을 올리고 앞뒤양옆으로 오일을 발라줍니다.

골고루 오일을 바른뒤 혹시모를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밑간을 해줍니다.

아주 착실하게 겉만 익어가고 있습니다.

계속 얼어 있던 삼겹살이 녹으면서 물이 나와서 양옆으로 계속 기름이 튑니다.

더이상 지속할 수 없을 듯 합니다.

 

결국 도마로 끌고와서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마치 소고기타다키와 비슷한 비쥬얼을 보여줍니다.

다시 굽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구우니 빨리 조리되고 좋습니다.

기름이 많이 나와서 김치도 곁들여 먹기 위해 김치도 잘라서 준비합니다.

 

고기를 굽고 난 기름에 김치를 넣어서 조리합니다.

 

저희 부부는 바싹 익은 고기를 좋아해서 이런 비쥬얼이 나옵니다.

선호하는 굽기대로 구워서 먹을면 좋을 듯 합니다.

김치도 적당히 구워져서 먹음직한 듯 합니다.

 

 

 

준비한 상추에 한입 쌓아먹으니 역시 삼겹살은 진리인 듯 합니다.

비록 통삼겹살 구이는 못했지만, 맛있습니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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